"이빠이, 존나 대신 씁니다" 2010년대를 강타한 유행어 '낭낭하다' 완벽 해설
낭낭하다 뜻 음식점 리뷰나 일상 대화, 심지어 뉴스 기사에서도 흔히 쓰이는 "낭낭하다"는 과연 어떤 뜻을 담고 있을까? '낭낭하다'는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은 비표준어이지만, 대중들 사이에서는 '부족함 없이 풍족하게', '꽉 차고 알차게'라는 의미로 쓰이는 대표적인 인터넷 유행어다. 언어학적으로는 '크기, 수효, 부피 따위가 조금 크거나 남음이 있다'는 뜻을 지닌 표준어 '낙낙하다' 또는 '넉넉하다'가 방언의 음운 변형을 거쳐 정착한 것으로 추정된다. 서남(전라도) 방언 화자가 '낙낙하게'를 발음할 때 격음화가 일어나지 않고 비음화가 일어나면서 [낭나가게] 혹은 [낭낭아게]로 소리 냈고, 이를 텍스트로 옮겨 적는 과정에서 '낭낭하게'라는 오기로 굳어진 것이다. 과거 기성세대가 '엄청'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