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듬이의 단어 사전

솔까말 뜻 역사 사용법

솔까말 뜻 '솔까말'은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의 줄임말로, 말할 때 주저하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주로 인터넷 커뮤니티, SNS, 그리고 친구들 간의 대화에서 사용되며, 상대방에게 진솔한 의견이나 사실을 전달하고자 할 때 자주 쓰인다. '솔까말'은 '솔직히 말해서'와 '까놓고 말해서'를 결합하여 더 강한 솔직함과 직설적인 표현을 강조한 것이다. '솔까'로 줄여서 사용되기도 한다. 솔까말 역사 '솔까말'은 2000년대 후반부터 인터넷 커뮤니티와 청소년들 사이에서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 용어의 탄생 배경에는 인터넷과 모바일 기술의 발달이 있다. 온라인 채팅과 SNS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의사를 표현하기 위한 줄임말이 생겨나면서 '솔까말'도 자연스럽게 등장하게 되었다.2000년대 후반..

식집사 뜻 '식집사'는 '식물 + 집사'의 줄임말로, 집에서 다양한 식물을 키우며 정성껏 돌보는 사람을 의미한다. '반려 식물'이라는 개념이 확산되면서, 반려동물처럼 식물을 사랑하고 관리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된다. 식집사 역사 '식집사'라는 용어는 2010년대 후반부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특히 도시화와 1인 가구의 증가로 집 안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방법으로 실내 식물 가꾸기가 주목받게 되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식물 가꾸기 정보가 공유되면서 식물 애호가들이 스스로를 '식집사'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2020년대 들어서는 이러한 트렌드가 더욱 확산되어 '식집사'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식집사 사용법 SNS에서 식물 사진을 올릴 때본인 : "새로운 반려식물을 들..

슬세권 뜻 '슬세권'은 '슬리퍼 + 세권'의 줄임말로, 슬리퍼를 신고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생활권을 의미한다. 즉,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편의점, 카페, 식당, 쇼핑몰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을 일컫는다. 주로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춘 지역을 설명할 때 사용된다. 슬세권 역사 '슬세권'이라는 용어는 2010년대 후반부터 인터넷 커뮤니티와 부동산 관련 포럼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원래 '역세권'처럼 특정 시설 근처에 거주하는 편리함을 나타내는 말에서 파생되었으며, 특히 젊은 세대와 1인 가구가 밀집한 지역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2020년대 들어서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생활의 편리함을 강조하는 부동산 광고에서도 종종 등장하게 되었다. 슬세권 사용법  1. 부동산..

실화냐? 뜻 '실화냐?'는 사전적인 의미 실제 사건, 사고로 이루어진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작품을 말하는 기존 뜻과는 달리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이나 믿기 어려운 말을 들었거나 상황에 마주했을 경우에 '이거 진짜냐?'라는 의미로 사용한다. 실화냐? 역사 다음팟 2015년 9월 9일 업데이트 이전 영화나 드라마방에서 팟수들에의해 시작된 드립이다. 과거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낮았던 시절 드라마나 영화를 무단 방송을 많이 했고, 이를 보기 위해 중간에 들어오는 팟수들은 내용파악을 위해 '제목이 뭐야', '이거 실화로 만들어 진거야?' 등 질문을 던졌다. 이러한 질문들은 점점 어그로가 되었고 평소 관심을 구걸하는 팟수들이 이를 이용해 '이거 실화인가요?'라고 물으면 '네 실홥니다', '실화기반으로 만들었습니다' ..

셔틀 뜻 '셔틀'은 스타크래프트 내 종족 프로토스의 수송기 '셔틀'에서 나온 단어로 본래의 뜻은 직장 혹은 학교에서 직장동료나 일진들이 본인들 입장에서 만만하거나 약해 보이는 사람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행위 또는 그런 심부름을 받는 사람을 일컫는 단어이다. 최근 들어선 심부름꾼을 넘어 공급원의 뜻도 가지고 있다. 셔틀 역사 '셔틀'의 시작은 정확히 언제인지 모르나 먼 과거에도 교내와 직장 내에서 심부름꾼은 존재했고 이를 지칭하는 마땅한 단어가 없었다. 그러던 2000년대 중반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가 대중적으로 큰 유행을 했는데 당시 저그를 상대하는 프로토스의 주된 전략이 병력 수송선 '셔틀'에 리버를 싣고 여러 군데를 돌며 게릴라전을 펼치는 것인데 '셔틀'이 리버를 내리고 싣는 모습이 심부름꾼과 비슷하다 ..

손민수 뜻 '손민수'는 특정 인물이 좋아하는 음식, 옷, 신발 더 나아가 속옷, 화장품, 생필품, 화장법, 말투 거의 현미경 수준으로 상대방을 모방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손민수 역사 '손민수'는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연재한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등장인물로 작중 초반 매우 소극적인 성격에 아웃사이더 기질이 있는 인물로 주인공 '홍설'을 동경해 친해지고 싶어 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홍설'의 패션과 스타일을 따라 하기 시작하고 나중에는 '홍설'의 머리스타일, 화장법, 사소한 버릇까지 따라 할 정도로 소름 끼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까지만 본다면 단순 악질 캐릭터 중 한명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손민수'가 이 정도까지 유명해질 수 있었던 것은 주인공 '홍설'이 누구나 동..

소확행 뜻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줄임말. 키우던 식물이 열매를 맺었다던가, 길 가다 돈을 주웠다던가 하는 소소하지만 행복을 느끼거나 이런 행복을 추구하는 삶을 의미한다. 소확행 역사 일본 무라카미 하루키의 수필집 랑게르한스 섬의 오후에서 처음 쓰인 말로, [서랍 안에 반듯하게 개켜 돌돌 만 깨끗한 팬츠가 잔뜩 쌓여있다는 것은 인생에서는 작지만 행복의 하나가 아닐까 하는데, 이건 어쩌면 나만의 특이한 사고방식인지도 모르겠다.]에서 등장했다. 소확행 사용법 1. 길가다 돈을 주웠을 때 본인 : 어머 길 가다 돈을 주웠네?! '소확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