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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룰 뜻 역사 사용법

국룰 뜻 '국룰'은 '국민 룰'의 줄임말로 국가적 법으로 지정되진 않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일반 상식 혹은 관례, 불문율 나아가 유행, 대세란 뜻을 가지고 있다.  국룰 역사 '국룰'은 게임 워크래프트 3 유즈맵 파이트 오브 캐릭터즈 줄여서 '파오캐'에서 최초로 사용된 것으로 보이며 '파오캐'내에선 지금의 '국룰'의 의미로 사용되지 않았으나, 이후 FPS게임 '아바온라인'에서 지금의 의미로 처음 사용되었다.당시 아바온라인에선 칼전이 유행했는데 타 FPS게임 '서든어택'처럼 공식 칼전을 지원하지 않고, 칼의 종류에 따라 사거리, 대미지 등이 달라며 밸런스가 무너지게 되었는데 이러한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유저들이 하나 둘 규칙을 정해가며 칼전을 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규칙들을 '국룰'이라 이야기하며 ..

2024.05.23

꼴데 뜻 역사

꼴데 뜻 '꼴데'는 대한민국 프로야구 10개 팀 중 하나인 '롯데 자이언츠'의 별명 중 하나로 '꼴등'과 '롯데'의 합성어다. 꼴데 역사 '꼴데'라는 단어가 언제 등장했는지는 정확하지 않으나 2000년대 인터넷 커뮤니티 특히 디시인사이드 국내야구 갤러리가 크게 흥하고, 네이버 스포츠 뉴스 기사에 댓글을 달 수 있던 시기에 4년 연속 꼴찌라는 대기록을 수립하며 사실상 '롯데 자이언츠'를 대표하는 별명으로 굳어져 사용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가 '꼴데'라는 별명을 가지게 된 이유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 첫째,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9회라는 최하위를 기록해 2022년 한화가 최하위를 기록해 가장 많은 최하위 타이기록을 세우기 전까지 가장 많은 꼴찌를 기록한 팀이다. 특히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전후무..

2024.05.11

간지 뜻 역사

간지 뜻 '간지'를 대체할 뜻을 가진 단어는 없지만 그나마 비슷한 뜻으로는 '폼나다', '멋지다', '맵시', '느낌' 정도가 있다. 간지 역사 '노가다'판에서 나온 단어인 '공구리', '후까시' 등과 같이 '간지'는 패션, 영화 업계에서 나온 단어이다. 본래는 '느낌'이란 뜻의 일본어였지만 우리나라로 넘어오면서 '멋', '폼' 등의 뜻으로 바뀌어 사용되고 있다. 업계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년도는 60~70년대부터이며 대중에서도 간간히 사용하다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건 2006년도쯤부터로 특별한 계기 없이 서서히 대중으로 스며들어 사용량이 많아지다 보니 자연스레 유행이 되었다. 지금은 업계, 분야 어디던 상관없이 멋, 느낌 관련된 이야기를 할 때 모든 곳에서 사용 중이다.

2024.01.04

갑툭튀 뜻 역사 사용법

갑툭튀 뜻 '갑툭튀'는 '갑자기 툭 튀어나오다'의 줄임말로 갑자기 툭 튀어나오니 주의하란 뜻을 가지고 있다. 갑툭튀 역사 '갑툭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패널로 출연한 '이지훈'이 과거 그룹 S로 멤버 '강타', '신혜성'과 같이 활동할 때 일화를 이야기하며 스케줄 이동 당시 멤버들과 같이 만들었다 밝혔고, 실제로 '신혜성'이 03년부터 신화 공식 홈페이지 메시지보드에서 자주 사용했고 팬들에 의해 퍼진 유행어다. '갑툭튀'는 다양한 부분에서 사용 중인데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에서 의외의 인물이 갑자기 튀어나와 그 상황을 뒤집어버리거나 활약할 때, 공포영화에서 귀신이 갑자기 튀어나올 때, 혹은 일상생활 속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부분에 무언가 튀어나올 때 등등 튀어나올 모든 곳..

2023.12.21

가오 뜻 역사 사용법

가오 뜻 '가오'는 '폼 잡다', '허세 부리다'의 뜻으로 사용되는 속어로 본래는 '얼굴'이란 뜻의 일본어다. 가오 역사 '가오'는 얼굴을 뜻하는 일본어 '카오'에서 나왔으며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는 '가오'라 읽는다. '가오'가 우리나라에 들어와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일제강정기부터이며 '얼굴'이란 뜻의 '가오'가 '허세'란 뜻으로 사용된대에는 정확히 알려진 사실이 없다. 다만 광복 이후 외래어를 바로잡는 과정에서 '얼굴' 또는 '체면'의 본래 뜻으로 사용하자하여 공적인 상황에선 사용하지 않으나 일상생활 속 속어로 꾸준히 사용 중이다. '가오'만 사용하면 '허세', '폼' 등의 뜻으로 사용되며 '가오 잡다'등으로 사용하면 '허세 부리다', '폼 잡다' 등의 뜻으로 사용된다. 가오 사용법 1. ..

2023.12.19

가불기 뜻 역사 사용법

가불기 뜻 '가불기'는 '가드 불가 기술'의 줄임말로 현실에선 보통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반박할 수 없을 때 '가불기'를 사용했다고 말하며 인터넷상에선 상대방의 말에 팩트폭력으로 반박할 수 없게끔 했을 때 '가불기'를 사용했다고 말하며 사용된다. 가불기 역사 '가불기'는 '가드 불가 기술'에서 나온 말답게 대전액션게임에서 나온 단어이다. 대전액션게임에서는 상대를 공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의 공격을 막는 것 또한 중요한데 이를 막는 '가드'라 불리는 기술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런 가드는 게임을 늘어지게 만들었고 이런 가드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기술도 등장했는데 이것이 바로 '가드 불능 기술'이다. 우리나라에서 성공한 대전액션게임으로는 KOF 시리즈, 철권 시리즈, 스트리트파이터 등이 있는데 이 중 '가불..

2023.12.09

꾸웨액 뜻 역사 사용법

꾸웨액 뜻 '후회해'를 좋지 않은 발음으로 말할 때 좋지 않은 귀로 들으면 '꾸웨액'으로 들리는데 이것이 밈화되어 '후회해'란 뜻으로 사용하고 있다. 꾸웨액 역사 '꾸웨액'의 시초는 2022년 12월 29일 트위터에서 시작되었다. 난 저번에 동기랑 얘기하는데 동기가 갑자기 꾸웨액? 이러는거임 뭐...뭐? 이랬더니 또 꾸웨액? 이럼 어...? 이랬는데 알고보니 후회해? 엿음 이란 트윗이 올라왔고 이 밈은 무한 RT와 인터넷 커뮤니티에 짤로 돌아다니면서 순식간에 유행어가 되었다. 꾸웨액 사용법 1. 친구와 대화할 때 친구 : 하... 오늘 애인하고 헤어졌다... 본인 : 오~~ 애인하고 헤어진 거 꾸웨액? 친구 : 뭐? 본인 : 애인하고 헤어진 거 꾸웨액? 친구 : 뭔 개소리야 뒤질라고

2023.11.20

까방권 뜻 역사 사용법

까방권 뜻 '까방권'은 '까임방지권'의 줄임말로 주로 야구에서 사용되며 인터넷 커뮤니티, 모임 등 사람들에게 까이는 것을 1회에 한해 막아주는 일종의 증권 혹은 권리를 뜻한다. 큰 업적은 남긴 이에겐 '평생까방권', 적당한 업적을 남긴 이에겐 'n회 까방권' 등 수량이 조절되기도 한다. 까방권 역사 '까방권'은 웹툰작가 '최훈'의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야구 성적 정리 카툰으로 추정된다. 웹툰 중 "사소하게나마 대표팀 전 선수에게 프로야구 카툰 1회 까임방지권을 드립니다"라고 말한 드립이 있는데 2000년대 중반 당시 평소 선수들이 야구를 조금이라도 못하면 가루가 되도록 까는 문화에서 이를 방지하는 권리를 주겠다고 하니 야구판 사이에서 단숨에 유행이 되었고 이 단어는 실생활에 적용해도 위화감이 없을 정..

2023.10.16

극대노 뜻 역사 사용법

극대노 뜻 '극대노'는 분노를 정도에 따라 다섯 단계로 나눈 극소노 < 소노 < 중노 < 대노 < 극대노 중 최고단계를 뜻하는 단어로 말 그대로 극한의 큰 분노를 이야기한다. 극대노 역사 엄마 말씀대로, 할아버지의 화는 그 정도에 따라 5단계로 나뉜다. 이 5단계는 우리 집 식구들이 오랜 세월 동안 할아버지를 관찰하면서 분류한 것인데, 할아버지 화의 5단계는 다음과 같다. [극소노, 소노, 중노, 대노, 극대노] '극대노'는 SBS의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 등장인물 노인삼이 독백으로 노구의 분노단계를 소개하며 등장했다. 방송 당시엔 그저 에피소드에 지나지 않았으나 2010년 후반부터 2020년 초반부터 시작된 국내 예능 암흑기 시기 과거 예능과 시트콤들 발굴을 시작하면서 밈으로 시작되..

2023.10.11

갓생 뜻 역사 사용법

갓생 뜻 '갓생'은 신을 뜻하는 영어 'god'과 인생의 '생'을 합친 단어로 보통 하루를 빈틈없이 꽉 꽉 채워사는 사람이나 일과 후 자기 계발을 위해 일정시간을 할애하는 사람, 즉 남들에게 모범적이고 부지런한 삶을 사는 인생을 뜻한다. 갓생 역사 '갓생'은 '갓'을 무언가를 치켜세우는 뜻의 접사로 쓰는 유행어에서 나온 단어로 갓갓갓, 갓갓 등과 함께 등장했다. '갓생'의 조건에 정해진건 없지만 보통 '갓생'을 산다고 이야기하면 첫째 새벽같이 일어나 하루를 길게 사용하는 미라클 모닝, 둘째 자기개발을 위한 공부를 하고 셋째 인생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인생 계획표를 작성하는 등 양과 질의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본인의 더 나은 인생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은 다 '갓생'을 산다고 보면 되겠다. 별건 아니지만 ..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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