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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빅클럽 아냐(리빅아) 뜻 ‘리빅아’는 ‘리버풀 빅클럽 아냐’의 줄임말로, 리버풀 FC가 명문 구단으로 인정받지 못한다는 조롱의 의미를 담고 있는 표현이다. 2014년 여름, 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 영입을 추진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시작되었다. 당시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벤제마의 에이전트가 “리버풀은 벤제마가 갈 만한 클럽이 아니다”라며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가 국내외 축구 커뮤니티로 퍼지면서 리버풀을 조롱하는 용어로 자리 잡았다. 이 표현은 이후에도 리버풀이 부진할 때마다 사용되었으나, 위르겐 클롭 감독 부임 후 리버풀이 UEFA 챔피언스리그(2018-19)와 프리미어리그(2019-20) 우승을 차지하면서 점점 사용 빈도가 줄어들었다. 리빅아 역사 ‘..
룩북 뜻 "룩북(Lookbook)"은 모델, 사진작가, 스타일리스트 등이 특정한 패션 스타일을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주기 위해 제작하는 사진 또는 영상 모음을 의미한다. 패션 브랜드, 디자이너, 인플루언서들이 자신의 스타일과 패션 감각을 홍보하는 목적으로 룩북을 제작하며, 주로 시즌별 트렌드나 특정 콘셉트에 맞춘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최근에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과 같은 소셜 미디어에서 룩북 영상이 활발하게 공유되며, 다양한 스타일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룩북의 역사 룩북이라는 개념은 원래 패션 브랜드가 컬렉션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책자에서 시작되었다. 과거에는 디자이너들이 자신들의 새로운 컬렉션을 알리기 위해 특정한 룩을 정리한 인쇄물을 제작했으며, 이를 모델이 착..
리세마라 뜻 ‘리세마라’는 일본어 ‘リセットマラソン’에서 유래한 용어로, 모바일 게임에서 초반 뽑기(가챠) 결과에 만족하지 못했을 때, 게임 데이터를 초기화(리셋)하고 다시 뽑기를 반복하는 행위를 뜻한다. ‘리셋’과 ‘마라톤’을 합성한 단어로,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반복적으로 시도하는 과정을 묘사한다. 주로 강력한 캐릭터나 희귀한 아이템을 얻기 위해 사용된다. 리세마라 역사 리세마라는 일본에서 모바일 게임 시장이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등장한 문화이다. 2010년대 초반, 가챠 시스템을 도입한 게임들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유저들은 효율적인 게임 진행을 위해 초반부터 강력한 캐릭터를 확보하려는 욕구를 가지게 되었다. 이로 인해 데이터를 삭제하거나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 가챠를 반복하는 행위가 보편화..
럭키비키 뜻 '럭키비키(Lucky Vicky)'는 IVE의 멤버 장원영의 초긍정적 사고방식에서 비롯된 인터넷 밈이자 유행어다. '럭키(Lucky)'는 '행운'을 뜻하고, '비키(Vicky)'는 장원영의 영어 이름이다. 이 표현은 장원영의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반영한 것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는 마음을 나타낸다. 즉, "역시 행운의 여신은 나의 편이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럭키비키 역사 '럭키비키'는 2024년 3월 15일 장원영의 트위터 팬 계정에서 처음 등장했다. 이후 이 표현이 각종 SNS를 통해 퍼지면서 유행하기 시작했다. 4월 24일에는 기업 브랜딩 세미나에서도 언급되며 더욱 빠르게 확산되었다. 장원영은 팬사인회에서 이 밈이 유행하여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것 같아 좋다고 밝..
레알 뜻 '레알'은 스페인어로 '진짜(real)'라는 뜻을 가진 단어로, 한국어에서는 '정말'이나 '진짜'의 의미로 사용된다. 주로 20~30대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서 감정이나 상황을 강조할 때 사용된다. '레알'은 '진짜', '정말'과 같은 의미를 가지며, 어떤 사실이나 감정을 강하게 표현하고자 할 때 쓰인다. 레알 역사 '레알'은 원래 스페인어로 '왕실의', '진짜의', '현실의'라는 의미를 지닌 단어이다. 한국에서 '레알'이 널리 사용되기 시작한 시기는 2000년대 초반으로, 인터넷과 모바일 메신저의 확산과 함께 빠르게 퍼졌다. 특히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한국에서 축구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레알 마드리드' 축구팀의 이름을 통해 '레알'이라는 단어가 더 널리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