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맥 뜻 역사 사용법

치맥 뜻

'치맥'은 '치킨'과 '맥주'의 첫 음절을 따서 만든 신조어로 '치킨'과 '맥주'를 같이 먹는걸 이야기한다. '치맥'말고 '맥치'라고 부르기도하며 '치맥'은 외국 위키에도 등재될정도로 한국 소울푸드 그 자체이다.

 

치맥 역사

'치맥'은 600년전 조선시대에 닭고기 요리 포계와 맥주를 마셨다는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지만 당시 닭고기와 맥주는 지금의 '치킨'과 '맥주'하고는 달라 '치맥'의 원조라 보긴 조금 그렇고, 지금의 '치맥'은 한국 치킨 브랜드 '페리카나'에서 시작되었다는 이야기와 외국 브랜드 'KFC'가 들어오면서 인기를 얻은 생맥주와 궁합이 맞는 안주를 찾기위해 시작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시초에 관해선 어느하나 정확한 정보는 없으며 80-90년대 호프집에서 그저 자연스레 '치킨'엔 '맥주'를 마시기 시작했다. 21세기 들어선 '치맥'이란 단어가 정립되면서 '맥주'대신 '소주'를 붙여 '소치', '치킨'대신 '피자'를 먹는 '피맥', '콜라'를 먹는 '치콜' 등 여러 단어들도 같이 생겨났다.

그와 별개로 '치맥'은 건강에 매우 좋지않은 궁합인데 '치킨'은 튀김옷으로 인한 탄수화물 함량이 높고 핵산 섭취로 인해 소화 및 대사 과정에서 많은 요산이 발생한다. '맥주' 역시 탄수화물이 함량이 높고, 퓨린을 많이 포함하기에 통풍을 유발하기 좋은 조합이다.

 

치맥 사용법

1. 친구와 저녁 메뉴를 고를 때

친구 1 : 야 이따 저녁 뭐먹냐?

본인 : 그럼 간만에 '치맥' 고?

친구 1 : 콜 '치맥'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