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도 모르겠다 뜻 역사 사용법

1도 모르겠다 뜻

 

'1도 모르겠다'는 '하나도 모르겠다'라는 표현에서 '하나'를 숫자 1로 바꿔 쓰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유행어다. 이 표현은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가벼운 유머를 가미한 말로 일상에서 사용된다. '1도 없다', '1도 안 했다' 등으로 변형되어 다양한 맥락에서 쓰인다.

 

 

1도 모르겠다 역사

 

'1도 모르겠다'는 2014년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54화에서 헨리가 훈련 중 답안으로 "모라고 했는지 1도 몰으갰습니다"라고 적은 것에서 유래되었다. 방송 이후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유행어로 자리 잡았다. 당시의 인싸 문화와 맞물려 '1도 모르겠다'는 가벼운 농담이나 감정 표현으로 널리 쓰이게 되었다.

 

특히 방송 자막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빈번히 등장하며 대중화되었다. 2020년대 들어서는 유행어로서의 인기가 다소 사그라들었지만, 여전히 일상적인 표현으로 자주 사용된다.

 

728x90

 

1도 모르겠다 사용법

 

'1도 모르겠다'는 주로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 사용된다.

• 어려운 문제나 상황에 직면했을 때: "이 문제는 진짜 1도 모르겠다."
• 대화를 따라가기 어려울 때: "지금 무슨 얘기하는 거야? 나 1도 모르겠어."
• 강조나 유머로: "이번 시험 망했어. 1도 몰라!"

이 표현은 유머스럽게 상대방에게 혼란이나 난해함을 강조하며, 가벼운 농담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SMALL

 

1도 모르겠다 결론

 

'1도 모르겠다'는 원래 '하나도 모르겠다'의 언어유희에서 시작된 표현으로, 방송을 통해 대중화된 후 인터넷과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으로 자리 잡았다. 다만, 어문 규정상으로는 '1도'는 올바른 표현이 아니며, '하나도'가 맞는 말이라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유머와 강조 표현으로 여전히 유용하게 쓰이며, 가벼운 언어적 변형을 통해 재미와 친근감을 더하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