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D 뜻 역사 사용법

DTD 뜻

 

"dtd"는 김재박 감독이 처음 사용한 표현으로, 기대 이상으로 잘 나가던 팀이 결국 예상대로 낮은 순위로 내려오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재박 감독은 팀 전력에 비해 높은 성적을 기록하던 롯데 자이언츠의 하락을 예언하며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는 말을 남겼고, 이후 이는 "Down Team is Down" 또는 "DTD"라는 약어로 정착되었다. 이후 이 말은 야구뿐만 아니라 스포츠 전반에서 자주 인용되는 표현이 되었다. DTD는 주로 뎁스(depth), 즉 팀의 전력 보강과 선수층이 얇은 팀일수록 시즌이 거듭되며 부상이나 체력 저하로 인해 하락하는 현상을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

 

DTD 역사

 

DTD는 2005년 한국 프로야구 KBO 리그에서 롯데 자이언츠가 초반에 예상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자 김재박 감독이 남긴 말에서 비롯되었다. 실제로 시즌 중반 이후 롯데 자이언츠는 하락세를 겪으며 5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 경험은 야구계에서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는 명언으로 자리 잡으며 김재박 감독의 말을 증명하는 사례가 되었다. 이후 DTD는 여러 스포츠에서 팀 전력이 장기 레이스에서 결국 예측 가능한 순위에 도달한다는 가설로 인정받았다.

 

DTD 사용법

 

DTD는 주로 장기 페넌트 레이스와 관련된 스포츠, 특히 팀의 전력 차이가 승패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야구에서 자주 사용된다. 특히 DTD는 팀의 초반 성적이 일시적으로 좋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전력에 맞는 순위로 떨어진다는 의미로, 다음과 같이 사용될 수 있다:

  • “올해 ○○ 팀이 초반에 승승장구하지만 DTD가 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 “DTD 이론에 따르면, 지금처럼 얇은 선수층으로는 장기 레이스에서 살아남기 어렵다.”
  • “야구에서 팀의 뎁스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DTD 사례로, KBO 리그의 2011년 LG와 김성근 감독 시절 한화 이글스가 있다.”

DTD는 이를 잘 보여주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한국 야구뿐만 아니라 여러 스포츠에서도 "실력대로 간다"는 뜻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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