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데 뜻 역사

꼴데 뜻

 

‘꼴데’는 한국프로야구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지칭하는 조롱적 별명으로, ‘꼴찌’와 ‘롯데’를 결합한 표현이다. 이 별명은 롯데 자이언츠가 꾸준히 리그에서 최하위 성적을 기록한 시기에 등장하였으며, 팀 성적이 좋지 않을 때 특히 많이 사용된다. ‘꼴데’는 롯데 자이언츠의 팬들조차 자주 사용하며, 자신들의 팀을 자조적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이 별명은 팀 성적뿐만 아니라, 롯데 그룹 산하 다른 기업이나 브랜드를 비하할 때도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꼴데 역사

 

‘꼴데’라는 별명은 2001년부터 2004년까지 4년 연속으로 롯데 자이언츠가 최하위 성적을 기록하면서 본격적으로 유행했다. 이 기간 동안 롯데는 팀 성적이 부진해 많은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고, 그로 인해 ‘꼴데’라는 별명이 확산되었다. 특히, 2005년에는 리그 최초로 2,000패를 기록하며 더욱 부각되었으며, 롯데 팬들조차 이 별명을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았다.

 

롯데 자이언츠는 1969년에 창단된 원년 팀임에도 불구하고, 단일 리그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한 번도 달성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다른 팀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성적을 기록하였고, 롯데 자이언츠 팬들 역시 이 별명을 자조적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2013년 2,000패, 2020년 2,500패 등 꾸준히 패배 기록을 경신하면서 ‘꼴데’라는 별명은 더욱 강하게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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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데 사용법

 

‘꼴데’라는 별명은 롯데 자이언츠의 부진한 성적을 비하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예를 들어, 팬들이 팀 성적에 대해 불만을 토로할 때나, 상대 팀 팬들이 롯데 자이언츠의 부진을 비웃을 때 자주 등장한다. 또한, 롯데 그룹의 다른 브랜드나 기업을 비하할 때도 이 별명이 쓰인다. 예를 들어 ‘꼴데리아’, ‘꼴데마트’, ‘꼴데호텔’ 등의 표현은 롯데 그룹 산하 기업들을 비꼬는 말로 사용된다.

 

이 별명은 롯데 자이언츠가 시범경기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후에도 사용되곤 한다. 예를 들어, 시범경기에서 매번 1위를 차지했던 롯데 자이언츠는 ‘봄데’ 또는 ‘시범데’라는 별명도 있었지만, 결국 본 시즌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내며 ‘꼴데’로 회귀하는 일이 많았다. 이러한 이유로 롯데 자이언츠의 팬들조차 ‘꼴데’라는 별명을 자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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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데 결론

 

‘꼴데’라는 별명은 롯데 자이언츠가 야구 역사상 가장 많은 최하위 성적을 기록한 팀으로서, 그 부진한 성적을 비꼬는 의미로 쓰인다. 이 별명은 롯데 자이언츠의 팬들조차 자조적으로 사용하기도 하며, 종종 롯데 그룹 산하 다른 브랜드나 기업을 비하하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롯데 자이언츠가 시범경기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기도 하지만, 본 시즌에서 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하면서 ‘꼴데’라는 별명은 여전히 강한 인식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