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 뜻 역사 사용법

빵셔틀 뜻

 

‘빵셔틀’은 직장이나 학교, 특히 중고등학교에서 일진들이 자신들이 만만하게 여기는 학생들에게 빵이나 담배 등을 사 오라고 강제로 시키는 행위 혹은 그렇게 시킨 학생을 일컫는 용어이다. 주로 강제로 이루어지지만, 일부 학생들은 돈을 받고 이를 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1000원을 받고 800원짜리 빵을 사다 주고 남은 200원을 수수료로 챙기는 식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셔틀은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강제로 시키는 경우가 많다.

 

셔틀의 범위는 학교에서만 국한되지 않는다. 2021년에는 학생들이 가방을 들게 하는 ‘가방 셔틀’, 와이파이를 대신 관리하는 ‘와이파이 셔틀’, 직장에서는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과일을 사게 하는 ‘과일 셔틀’ 등의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다. 이러한 행동은 대부분 강제로 이루어지며, 피해를 받는 사람은 자의가 아닌 상황에서 강요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불법적이고 비윤리적인 행동으로 간주된다. 따라서 이러한 행동은 즉시 신고하는 것이 좋다.

 

이 용어는 원래 디시인사이드 등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유행하였으며, 이후 여러 사회적 분야로 확장되었다. 게임에서는 승점을 ‘셔틀’하는 사람을 가리키기도 하며, 특정 아이템을 반복적으로 가져다주는 NPC를 ‘셔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셔틀’이라는 단어는 기본적으로 멸칭의 의미를 가지며,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빵셔틀 역사

 

‘빵셔틀’이라는 용어는 2000년대 초반 디시인사이드 등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처음 사용되었으며, 이는 실제로 매점에서 빵을 사 오는 심부름을 의미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점차 사회 곳곳에서 ‘셔틀’이라는 개념이 확장되었으며, 학교나 직장 내에서 강제로 심부름을 시키는 행위로 점차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었다.

 

2009년,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학교폭력 실태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학생들의 55%가 ‘빵셔틀’을 학교폭력으로 보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이는 ‘빵셔틀’이라는 행위가 폭력적이고 비윤리적인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이를 정상적인 행동으로 여긴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후 언어학자들은 ‘셔틀’이라는 용어가 강요와 폭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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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셔틀 사용법

 

‘빵셔틀’은 학교나 직장에서 강제로 심부름을 시키는 행위를 일컫는 용어로 주로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된다. 예를 들어, ‘일진이 빵셔틀을 시킨다’라고 하면, 일진이 다른 학생에게 강제로 빵을 사 오라고 시키는 상황을 묘사하는 것이다. 이 표현은 단순히 심부름을 넘어서 강요와 폭력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학교폭력이나 부당한 대우에 대한 문제를 언급할 때 사용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게임에서 ‘승점 셔틀’이라거나 ‘경험치 셔틀’ 같은 표현이 사용되기도 한다. 이 경우, 주로 게임에서 특정 플레이어가 반복적으로 점수나 경험치를 누적시키기 위해 다른 플레이어에게 그 역할을 강제로 맡기거나, 게임 내에서 중요한 아이템을 자주 제공하는 NPC를 ‘셔틀’이라고 부른다. 이처럼 ‘셔틀’은 게임 내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사용되며, 일반적인 사회적 상황에서도 불쾌한 의미로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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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빵셔틀’은 본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표현으로, 특정 사람에게 강제로 심부름을 시키는 행위나 그런 상황을 묘사하는 용어이다. 이 표현은 부정적인 뉘앙스를 내포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불법적인 강요나 폭력의 일환으로 여겨진다. 특히 학교나 직장 내에서 이러한 행위가 발생할 경우 이는 명백한 폭력 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지고, 발생 시 즉시 신고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