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냐? 뜻 역사 사용법

실화냐? 뜻

'실화냐?'는 사전적인 의미 실제 사건, 사고로 이루어진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작품을 말하는 기존 뜻과는 달리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이나 믿기 어려운 말을 들었거나 상황에 마주했을 경우에  '이거 진짜냐?'라는 의미로 사용한다.

 

실화냐? 역사

다음팟 2015년 9월 9일 업데이트 이전 영화나 드라마방에서 팟수들에의해 시작된 드립이다. 과거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낮았던 시절 드라마나 영화를 무단 방송을 많이 했고, 이를 보기 위해 중간에 들어오는 팟수들은 내용파악을 위해 '제목이 뭐야', '이거 실화로 만들어 진거야?' 등 질문을 던졌다. 이러한 질문들은 점점 어그로가 되었고 평소 관심을 구걸하는 팟수들이 이를 이용해 '이거 실화인가요?'라고 물으면 '네 실홥니다', '실화기반으로 만들었습니다' 등으로 대답하며 어그로에 대항하는 것이 일종의 밈으로 자리 잡았다. 이중 가장 간단하게 대답할 수 있는 '이거 실화냐?'가 지금의 의미로 변하여 인터넷 커뮤니티에 퍼져나갔다.

'이거 실화냐?'가 유행어로서 발돋움한 건 첫째 유튜버 보겸이다. 보겸은 아프리카 tv BJ 시절부터 '이거 실화냐?'라는 말을 주로 사용했고 이를 본 많은 시청자들이 다른 방송에도 퍼트려나가며 유명해졌다.

둘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다. '실화냐?'라는 말이 나온 근거지 다음팟에서 녹화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이 드립을 아는 팟수들이 대거 유입되어 댓글을 달았고 이를 편집한 방송과 짤들이 퍼져나가며 유명해졌다.

 

실화냐? 사용법

1. 매일 머리를 감을 때

(손가락 사이사이에 걸린 수많은 머리카락을 보며)

본인 :  하... '이거 실화냐....'

 

2. 시험을 마치고 채점했을 때

친구 1 : 야 다들 조용히 한 번만 부른다 1번에 3번, 2번에 4번, 3번에 3번....

본인 : 이야 '이거 실화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답만 비껴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