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랄, 또 ㅇㅇㅇ야 뜻 역사 사용법

제기랄, 또 ㅇㅇㅇ야 뜻

'제기랄, 또 ㅇㅇㅇ야'는 특정대상을 숭배하거나 혹은 특상이 너무 반복적으로 보이는 경우 자칫 다른 사람들한테 욕을 먹거나 눈살이 찌푸려질 수 있는데 이를 방지하는 역할을 할 때 사용한다. 제기랄, 또 다음에 언급된 인물의 이름을 이야기하며 뒤에 말을 이어가는 식으로 사용한다. 현재는 GOAT 드립과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제기랄, 또 ㅇㅇㅇ야 역사

'제기랄, 또 ㅇㅇㅇ야'는 2023년 1월 디시인사이드 중세게임 갤러리에서 어느 한 게시글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비슷하게 커스터마이징 한 심즈 게임 내 스크린샷을 게시했고, 한 유동닉의 유저가 댓글을 단것이 시초이다.

해당 댓글은 이러하다.

제기랄, 또 노무현이야. 이 게시글만 보고 자려고 했는데, 노무현을 보고 말았어. 이제 나는 웃어야만 해... 웃으면 잠이 확 깨 버릴 걸 알면서도, 나는 웃어. 그것이 노무현을 목도한 자의 사명이다. 자, 웃겠어. 노하하라라라하라하하하하하하!!!!!!!! 노하하하하하하ㅏ라하하하하라하하ㅘ하하하하하ㅏ하!!!!!!! 노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또 이 댓글을 그대로 캡처해 싱글벙글 지구촌 마이너 갤러리에 올린 것이 개념글에 가면서 여러 커뮤니티에 퍼지게 되었고, 또한 해당 게시물에 달린 보이스 리플이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까지 가는 등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이는 다른 커뮤니티로 퍼지면서 '노무현' 대신 다른 인물의 이름을 넣어 사용하거나, '제기랄' 대신 '젠장'을 사용하는 등 단어들은 바뀌지만 전체적인 틀은 유지해 사용되고 있다.

 

제기랄, 또 ㅇㅇㅇ야 사용법

1. 친구와 이야기할 때

나 : 야 넌 젤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냐?

친구 : 나? 페이커

나 : 젠장, 또 대상혁이야. 이 글만 보고 자려고 했는데, 대상혁을 보고 말았어. 이제 나는 숭배해야만 해... 숭배를 시작하면 잠이 확 깨 버릴 걸 알면서도, 나는 숭배해야만 해. 그것이 대상혁을 목도한 자의 사명이다. 자, 숭배를 시작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