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노 뜻 ‘보르노’는 자동차 제조업체 르노(Renault)와 한국어 비속어 '보지'를 결합한 합성어로, 르노코리아가 남성혐오 논란에 휩싸인 이후 온라인상에서 조롱과 비판의 의미로 사용되는 멸칭이다. 이는 르노코리아의 특정 사건을 비하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훼손하는 의도로 주로 남성 중심 커뮤니티에서 널리 사용된다. 보르노 역사 사건의 발단과 논란 2024년 6월 27일, 르노코리아의 사내 홍보 채널인 르노 인사이드(Renault Inside)에 업로드된 르노 그랑 콜레오스 홍보 영상에서 여성 직원이 남성혐오 표시로 알려진 메갈리아 손 모양을 고의적으로, 여러 차례 연출한 장면이 발견되었다. 이는 빠르게 논란이 되었고, 해당 직원은 성명문에서 혐오 표현임을 알고 사용했다고 시인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