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쩍벌 뜻 역사 사용법

윤쩍벌 뜻

 

'윤쩍벌'은 윤석열 대통령이 의자에 앉을 때 다리를 과도하게 벌리는 자세를 가리키는 별명이다. 이 자세가 '민폐'나 '꼰대' 이미지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다.

 

윤쩍벌 역사

 

'윤쩍벌'이라는 별명은 2021년 7월 20일 대구 서문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처음 포착되었다. 이후 7월 25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의 치맥회동에서도 같은 자세가 확인되며 별명이 확산되었다.

• 정치권 반응:
  • 더불어민주당의 정청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의 자세를 비판하며 "정치인은 팩트, 의도, 태도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 민주당 의원 조응천은 국회를 방문한 윤석열에게 "다리를 조금만 오므리시라"며 충고했다.
• 이미지 전문가 의견:
  • 정연아 이미지 컨설턴트 협회장은 "쩍벌남은 100% 안 좋은 이미지"라며 공인으로서 고쳐야 할 자세라고 말했다.
  • 최진 대통령 리더십 연구원장은 현재의 정치 환경에서는 후보의 사소한 언행이 유권자의 감성을 좌우한다고 말했다.
• 국민의힘 반응:
  • 이준석 대표는 "쩍벌이 개선되는 방향으로 간다면 국민들에게 좋게 보이고 호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윤석열 측 반응:
  • 윤석열은 자신의 반려견 '토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쩍벌 다리각도를 매일 0.1cm씩 줄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2021년 8월 4일 '쩍벌' 논란에 대해 “허벅지 살이 많은 사람은 다리를 붙이고 있기 불편하다”라고 해명했다.

 

윤쩍벌 사용법

 

'윤쩍벌'은 주로 윤석열 대통령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사용된다. 예를 들어, “윤쩍벌이 또 무슨 일을 벌였나?”와 같은 문장에서 사용된다. 이 별명은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윤석열에 비판적인 커뮤니티에서 자주 볼 수 있다.